【서울=뉴시스헬스/뉴시스】임한희 기자

  기사입력 2009-10-30 08:44

 

백제의 숨결이 느껴지는 문화의 도시 공주 금강둔치 공원에서 제3회 공주 신상옥 청년 영화제가 열렸다.

30일 얼라이언스마크에 따르면 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는 국내 상금 최대 규모로 재능 있는 유망주를 발굴하고 침체돼 있는 단편영화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평가 받고 있다고 밝혔다.

지난 11일~15일 펼쳐진 이 영화제는 영상 문화의 도시 공주시에서 개최돼 지역 산업 특화 및 경제 활성에 이바지 하고 있는 국내 단편 영화제다.

이덕화, 심혜진, 정준호, 장나라, 최정원 등 영화인들의 참석으로 더욱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.

'얼라이언스마크'는 지난 제17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역시 성공적으로 개최시킨 프로모션 광고회사다.

이 회사는 김창수 전략기획본부 이사와 박성보 프로모션팀 팀장을 중심으로 팀원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다.

이들은 프랑스, 카자흐스탄, 중국, 베트남 등의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정예의 인원이다.

얼라이언스마크 관계자는 "신종플루로 인한 공주축제의 큰 벽이 있었으나 짧은 기간내에 준비한 이번 행사는 그 동안의 경험과 노련함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"며 "영화제 기간 동안 열린 '시민화합노래자랑', '영화 음악 속으로 등 닷새간의 수준 높은 문화 행사 역시 성공적인 개최로 이끌 수 있었다"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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